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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유 메이저 업체들, 유가 급등에도 실적 급감 / YTN

2026-05-01 74 Dailymotion

엑손모빌, 셰브런 등 미국의 주요 석유업체들이 미·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미국 최대의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의 1분기 순익이 41억 8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6% 감소했는데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br /> <br />셰브런도 1분기 순익이 22억 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3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양사의 실적 악화 폭은 월가 분석가들이 내놨던 비관적인 전망보다는 나은 편이었습니다. <br /> <br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회사가 보유한 중동 지역 시설의 생산량이 급감한 게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br /> <br />대런 우즈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는 CNBC 방송에 출연해 전체 생산량의 약 15%가 이란 전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해협이 재개방되더라도 원유 수송 흐름이 정상화되는 데 최대 2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r /> <br />중동 지역 생산 차질 외에 전쟁에 따른 석유 공급 혼란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파생 금융 상품과 관련한 일시적인 손실도 1분기 손실을 키우는 요인이 됐습니다. <br /> <br />우즈 CEO는 원유 수송 물량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수행된 금융 헤지(위험 회피) 탓에 1분기 중 약 40억 달러의 일시적인 손실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원유가 목적지에 인도되면 2분기 중 손실이 이익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마이크 워스 셰브런 CEO도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다만, 셰브런의 경우 경쟁사 대비 중동 전쟁에 따른 생산 차질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2020457873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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