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는 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충북 청남대에서는 봄꽃 축제가 한창이고, 충남 보령에서는 다양한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모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br /> <br />이성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봄빛으로 물들었습니다. <br /> <br />산책로를 따라 팬지와 비올라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줄지어 피었고, 바람이 불 때마다 흩날리는 은은한 꽃내음이 코끝을 스칩니다. <br /> <br />가족, 지인과 함께 청남대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꽃잎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날의 추억을 남깁니다. <br /> <br />[남진향 / 강원도 횡성군 : 여기 청남대에 예전에 와 보고 지금 와 보니까 모든 것이 싱그러운 게 굉장히 봄의 한 기운을 맞은 것 같은 게 매우 아름답고 좋습니다.] <br /> <br />광장 한편에서는 평소 도심에서 보기 힘든 야생화와 정성스레 가꾼 분재들이 고풍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발걸음을 멈춰 세웁니다. <br /> <br />올해 새롭게 개통한 모노레일도 나들이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br /> <br />가파른 길을 오르지 않아도 대청호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br /> <br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오른 나들이객들은 탁 트인 절경을 바라보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br /> <br />[안준용 / 서울시 서초구 : 여기 안 올라오면 겉만 보고 가는 것 같은데 올라오니까 모든 걸 다 보고 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br /> <br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장에 다양한 자동차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br /> <br />독특한 디자인의 튜닝카부터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는 모터스포츠 차량까지, 일상에서 보기 힘든 자동차들이 전시됐습니다. <br /> <br />차량의 한계를 시험하는 아슬아슬한 드리프트와 오프로드 주행 시연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br /> <br />[이하민·김나온 / 관람객 : 기분 좋았어요. 자동차도 보고 자동차도 타고 만들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br /> <br />봄꽃이 만개한 축제장부터 자동차 열기로 가득한 행사장까지, 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날의 하루를 즐겼습니다. <br /> <br />YTN 이성우입니다. <br /> <br />VJ : 김경용 <br /> <br /><br /><br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0219174262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