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앵커 <br />■ 출연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중동 정세 자세히 짚어봅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 <br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 새 종전안을 내놨는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을 요구해 왔는데 이 부분이 전향적이지 않나 보죠? <br /> <br />[백승훈] <br />이란 입장에서는 전향적인 안을 내놨죠.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걸 전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호르무즈 봉쇄를 풀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협상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전달한 안을 보면 완벽하게 다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단계별로 그러니까 우리가 호르무즈 항행을 풀 테니 종전을 선언하고 그다음에 핵협상은 뒤에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그것을 우리는 핵협상을 먼저 얘기해야 하는데 못하기 때문에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저도 논문에서 많이 썼지만 이게 문제는 뭐냐 하면 강압외교를 잘못 실행하고 있는 게 그대로 보여지는 겁니다. 왜냐하면 핵을 포기하는 선결조건이 되면 우리가 이걸 주겠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강압외교라고 하는 건 당근과 채찍을 같이 쓰면서 협상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안을 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시청자 여러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는데 뭐가 잘못이냐 하면 네가 포기하면 주겠다는 것은 협상이 아닙니다. 이건 강요죠. 이게 부시 행정부에서 계속 이란에 했던 전략이 그거였습니다. 너희들이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을 다 포기해서 0으로 만들고 와야 그때 우리가 너한테 이것도 줄 수 있고 이것도 줄 수 있다고 하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협상이 아닙니다. 강압외교는 네가 이걸 했을 때 우리가 이걸 줄 수 있고 이거 했을 때 줄 수 있다고 해서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면서 상대방을 끌어내야 되는 거거든요. 제가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동결할 수 있다, 20년, 5년 이런 것들이 나왔을 때... (중략)<br /><br />YTN 이강문 (ikm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222014060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