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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리쇼어링'도 보류...지역 경제 곳곳 전쟁 여파 / YTN

2026-05-04 1 Dailymotion

이란 전쟁이 길어지면서 고유가와 원자재 수급난은 물론, 기업 경영까지 위축되며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br /> <br />경북 경산에서는 해외공장을 국내로 다시 옮기려던 기업의 투자마저 멈춰 서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근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경북 경산 지식산업지구입니다. <br /> <br /> <br />전쟁 탓에 지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보류됐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인데요. <br /> <br />지난 3월, 근처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제품 전문 기업이 중국에 있던 공장을 이곳으로 다시 옮겨오기로 했습니다. <br /> <br />안정적인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해 이른바 '리쇼어링'을 결정한 건데요. <br /> <br />이곳 4만8천여㎡ 땅에 750억 원을 투자해서 공장을 짓고, 약 150명을 채용해 자동차 부품이나 첨단 산업에 쓸 정밀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었습니다. <br /> <br />코트라의 리쇼어링 지원 사업 신청을 준비하면서, 지자체와 MOU까지 체결해 속도를 내고 있었는데요. <br /> <br />하지만 중동 전쟁이 길어지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br /> <br />플라스틱 원료인 나프타 수급난이 심각해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겁니다. <br /> <br />결국,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공장 이전은 잠정 보류하고, 부지 계약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br /> <br />경산시는 이전이 완전히 취소된 건 아닌 만큼, 전쟁 여파가 가라앉으면 다시 추진할 계획인데요. <br /> <br />하지만 한 번 보류됐던 이전 사업이 언제 다시 시작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대기업이나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비수도권 지역은 이렇듯 전쟁 여파로 더 광범위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br /> <br />중소·중견기업들은 신규 투자나 채용처럼 급하지 않은 문제는 줄줄이 뒷순위로 밀어내는 상황입니다. <br /> <br />전쟁이 더 길어지면 지역 경제가 다시 깊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산 지식산업지구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br /> <br />VJ : 윤예온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0411370594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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