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선박들의 탈출을 돕는 작전을 펼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YTN 중동 취재진이 호르무즈 해협 바로 앞 오만 무산담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br /> <br />소형 화물선 수십 척이 먼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운항 허가를 기다리면서 항구 인근에 정박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오만 무산담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호르무즈 해협 바로 앞 오만 무산담으로 가는 길. <br /> <br />본토와는 아랍에미리트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서 국경을 두 번 넘어야 닿을 수 있습니다. <br /> <br />검문소 앞에는 바닷길 아닌 육로로 물건을 수송하려는 컨테이너 차량들이 길게 줄 서 있습니다. <br /> <br />무스카트에서 6시간 넘게 달려서 무산담 주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취재용 카메라 반입이 허용되지 않아서 스마트 폰으로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저 멀리 호르무즈 해협으로 연결되는 오만 무산담의 카삽 항구 앞바다입니다. <br /> <br />이곳에는 유조선이나 대형 상선은 없지만 무역이나 관광 용도로 활용되는 오만의 전통 목선들이 움직이지 않고 정박해 있습니다. <br /> <br />가끔 움직이는 배들도 항구 근처에서 짧은 거리만 이동할 뿐 멀리 나가거나 들어오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br /> <br />주로 오만에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를 오가는 무역선들인데 운항 허가를 기다리느라 전쟁 전보다 숫자가 늘었습니다. <br /> <br />[오만 무산담 주민 : 저 배들은 이란으로 건너갈 수 있는 통항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 <br />대형 유조선이나 컨테이너선은 먼바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br /> <br />아랍에미리트 쪽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한두 척씩만 드문드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안에는 상선 8~9백 척, 전체 선박 2천 척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선원 수로는 최대 2만 명에 이른다고 국제해사기구는 밝혔습니다. <br /> <br />오만 무산담에서 YTN 신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나경환 <br />영상편집 : 전주영 <br />디자인 : 정하림 <br />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423115264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