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 <br>어린이날 선물 대신 주식을 사준다, 일부 트렌드는 전해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br> <br>미성년자 증권계좌가 작년 이맘 때보다 9배나 증가했습니다. <br> <br>오은선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수십가지 장난감들을 눈 앞에 두고 행복해하는 아이들. <br> <br>[정재호/서울시 구로구] <br>"포켓몬 레고 갖고 싶어요." <br> <br>[김가람/서울시 구로구] <br>"자석 블럭 받고싶고" <br> <br>[송현우/서울시 영등포구] <br>"해리포터만 받고 싶은데"<br> <br>하지만 부모님들이 주고 싶은 선물은 따로 있습니다. <br> <br>주식입니다. <br> <br>[임호현/서울시 동대문구] <br>"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개별주식 고민하고 있습니다." <br> <br>[이덕우/경기도 의왕시] <br>"요즘에 주식이 핫하니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서…"<br> <br>올해 1분기 미성년 증권계좌 개설은 전 분기보다 4배 정도 늘었습니다. <br> <br>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요, 9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br> <br>자녀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도 꼼꼼히 세웁니다. <br> <br>[이희정/경기도 파주시] <br>"삼성전자 들고 있다가 10만 원 됐을 때쯤에 팔고 미장으로 넘어왔습니다" <br> <br>[최지환/서울시 양천구] <br>"코스피200 추종하는 ETF로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률) 70~80% 되는것 같아요 누적해서 사다 보니까" <br> <br>부모들이 아이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br> <br>우량주인데다 주당 가격이 비교적 낮은 게 인기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br> <br>다만 미성년 자녀가 투자금을 증여받은 경우 10년 마다 2천만원 한도 내에서만 증여세가 면제돼 유의해야합니다. <br> <br>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 <br> <br>영상취재:윤종혁 <br>영상편집:남은주<br /><br /><br />오은선 기자 onsun@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