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청와대, 트럼프 '파병 압박'에 "대비 태세 등 감안해 검토" / YTN

2026-05-05 3 Dailymotion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한 걸 거론하며 파병을 촉구한 데 대해,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장병 안전과 대미 관계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동 전쟁이 터진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선박이 처음으로 피해를 봤단 소식이 전해지자, 청와대도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br /> <br />휴일 오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예정에 없던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br /> <br />위기관리센터장 등 청와대 주요 참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선,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승선원 24명과 선박 안전이 우선 점검됐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달 9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 :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을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일입니다.] <br /> <br />미국의 '파병 압박'과 관련한 대응책도 내부적으로 논의했습니다. <br /> <br />이란이 한국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작전에 한국군의 참여를 촉구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한, 우리 정부 차원의 방침을 정리했습니다. <br /> <br />고심 끝에 나온 청와대의 결론은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거였습니다. <br /> <br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정부는 여러 국제적 노력에 참여하고 있단 설명이 달렸습니다. <br /> <br />미국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프리덤,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에 대한 입장도 내놨습니다. <br /> <br />한미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 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중동 전쟁 전황과 파병 시 한반도 안보 태세에 미칠 영향, 그리고 대미 관계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앞서 영국과 프랑스 주도의 화상 정상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단 의지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안정적 휴전'이나 '종전'이 아닌 상황에서 파병 결정을 내리긴 쉽지 않은 만큼, 청와대의 고심도 깊어질 거로 보입니다. <br /> <br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최광현 <br />영상편집 : 이영훈 <br />디자인 :...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0521550170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