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해역에 있는 암초에 자국 국기를 경쟁하듯 꽂으며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br /> <br />필리핀 매체들은 지난 3일 한 민간단체가 남중국해에 있는 모래톱 '샌디 케이'(중국명 톄셴자오·필리핀명 파가사 암초2)에 상륙해 필리핀 국기를 게양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필리핀 말로 '우리 것'을 뜻하는 '아틴 이토 연합' 회원과 필리핀 하원의원 등 5명은 모래톱에 국기를 꽂은 뒤 자국 해경의 호위를 받으며 복귀했습니다. <br /> <br />중국 해경은 필리핀 측의 불법 침입이라고 반발하며 같은 날 '샌디 케이'에 순찰 요원들을 보내 중국 국기를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br /> <br />이어, 필리핀 측 인원이 버린 플라스틱병과 스티로폼 판, 비닐봉지 등의 오염 물질을 수거하고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모래톱 전체를 정밀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샌디 케이는 필리핀의 핵심 전초기지인 티투 섬과 매우 가까운 곳으로, 양국은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며 여러 차례 마찰을 빚어 왔습니다.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615210793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