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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나무호, 내일 두바이 도착...HMM "단독 행동 없었다" / YTN

2026-05-06 16 Dailymotion

HMM 나무호, 폭발·화재로 운항 불능…바다 위 고립 <br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 빼내야 기관실 접근 가능 <br />선체 안팎 피해·폭발 원인 등 조사할 듯<br /><br /> <br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HMM의 벌크선, 나무호가 예인선에 이끌려 이르면 우리 시간으로 내일 두바이항에 입항합니다. <br /> <br />이후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HMM 측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단독 행동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두 달 넘게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여 있는 HMM 소속 벌크선 나무호. <br /> <br />지난 4일 저녁 기관실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운항 불능상태에 빠지면서 그대로 바다 위에 고립됐습니다. <br /> <br />HMM은 일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현지 업체와 계약해 본격적인 예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br /> <br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만 꼬박 하루 넘게 소요돼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쯤 나무호가 두바이 항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br /> <br />이후 원인불명 폭발과 화재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됩니다. <br /> <br />지금은 화재 진압에 사용한 이산화탄소로 질식 가능성이 있어 기관실 접근도 어렵습니다. <br /> <br />이 때문에 두바이에 도착해 이산화탄소를 먼저 빼낸 뒤, 선체 안팎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규명해야 합니다. <br /> <br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장한 나무호의 '단독 행동'이 있었는지 조사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HMM 측은 일단 당시 나무호가 통제 해제를 기다리며 통제선 인근에서 기다린 것은 맞지만, 확대된 통제구역 안에 있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당시 HMM 소속 선박 4척을 포함해 수백 척의 선박이 주변에 있었다면서 단독으로 움직일 상황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전 정 근 / HMM 해상노조위원장 : 선사 입장에서는 이란이 공격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명확해야지 안전을 보장받는 것인데 그런 것들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통항을 바로 시도하지는 않습니다.] <br /> <br />해양수산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을 비롯한 현지 조사단을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박기완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박정란 <br />디자인 : 지경윤 <br /> <br /><br /><br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0617541283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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