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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선박 곧 예인 시작…“주변 선박도 충격”

2026-05-06 7 Dailymotion

<p></p> <br /><br />[앵커] <br />지금 나무호는 어떤 상황일까요. <br /> <br />화재로 스스로는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곧 두바이항으로 끌고 나오는 예인 작업이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br /> <br />현지 상황을 김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br />[기자] <br />화재가 발생한 HMM의 벌크 화물선 '나무호'. <br /> <br />기관실 화재로 전력이 차단됐고, 자력 이동이 불가능해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입니다. <br /><br />선사인 HMM 측은 두바이 현지 업체를 통해 예인선을 확보했고, 이르면 오늘 중 예인 작업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br /><br />통상 선박을 이동시킬 때 주 예인선 한 척이 선박을 끌고 이동하거나, 여러 척의 보조 예인선이 투입돼 앞뒤에서 밀고 당기며 항구까지 이동시키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br /> <br />[HMM 관계자] <br />"예인선이 끌고 가는 건지 서너 대가 붙어서 가는 건지 주 예인선이 (현장에) 와서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br /><br />예인이 시작되면 약 8시간 뒤 두바이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br /><br />한국 시간 기준 내일 오후, 늦으면 모레 새벽 도착이 예상됩니다. <br /><br />입항 이후에는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에 들어갑니다. <br /><br />[공길영 /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 <br />"해안포 같은 공격을 받으면 외판 손상 흔적이 크거든요. 공격을 받아서 화재가 발생한 건지, 철판을 검사하겠죠." <br /> <br />나무호 화재 뒤 주변에 있던 다른 선박에 비슷한 충격이 가해졌다는 보고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br /> <br />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구혜정 <br /><br /><br />김태우 기자 burnki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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