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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고 군함 수출하고 中 견제까지 ‘일석이조’

2026-05-06 0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일본 정부가 살상무기 수출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처음으로 무기 수출에 나섰습니다. <br> <br>중고 호위함을 필리핀에 수출할 계획인데 남중국해에서 군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견제 목적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br> <br>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br>[기자]<br>일본이 필리핀에 함대함 미사일 등을 갖춘 중고 호위함을 수출하는 데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br> <br>양국 국방장관은 회담을 통해 실무협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br> <br>일본 정부가 지난달 살상 무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뒤 첫 수출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br>필리핀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중국 견제 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br> <br>[고이즈미 신지로 / 일본 방위상 (어제)] <br>"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br> <br>고이즈미 일본 방위상은 미군과 필리핀군, 일본 자위대가 참가하는 중국 견제용 합동 군사훈련을 참관하기도 했습니다. <br> <br>일본은 호주와도 해상자위대 호위함을 기반으로 호주 해군 신형 함선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br> <br>[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그제)] <br>"방위장비를 이전하는 것은 파트너국의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br><br>일본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무기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서, 중국의 반발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br> <br>영상취재: 박용준 <br>영상편집: 강민<br /><br /><br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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