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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점거 집회, 하루 손실 비용은 얼마?

2026-05-06 24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때, 지나가는 차는 시간도 연료도 더 쓰게 되겠죠. <br> <br>이때 발생하는 하루 교통 비용을 추산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br>김동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br><br>[기자]<br>서울 광화문 도심 세종대로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br><br>차량 진입이 통제된 도로에 집회 참석자들이 가득하고, 좁아진 옆쪽 차로에는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합니다. <br> <br>[이은교 / 서울 용산구] <br>"버스 우회 같은 게 너무 자주 있어요. 일상생활에 조금 지장이 가긴 하니까." <br><br>도로를 막고 집회를 했을 때 발생하는 교통혼잡비용은 얼마나 될까? <br> <br>지난해 2월 세종대로 12개 차로를 통제하고 열렸던 집회의 경우, 하루 만에 발생한 교통비용 83억 원에 이른단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br><br>당시 세종대로 1km 구간이 6시간 동안 통제됐는데요. <br><br>이 때문에 우회한 차량 316만 대에 추가된 시간만큼 연료비를 곱했더니, 83억 원이 들었다는 게 연구 결과입니다.<br> <br>같은 식으로 지난해 2월 전국장애인 차별철폐연대가 여의도 일대 3개 차로에서 벌인 행진 당시를 계산해 보니, 영향받은 차량 53만 대, 13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 걸로 추산됐습니다.<br> <br>교통 혼잡비용 외에, 소음 발생이나 긴장 고조 영향도 고려하면 사회적 비용은 더 늘어날 거란 관측입니다. <br><br>지난해 서울 지역에 신고된 집회는 약 3만 5천 건. <br><br>부산의 8배 수준이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br> <br>영상취재: 추진엽 <br>영상편집: 조성빈<br /><br /><br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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