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선박 폭발·화재 이후 첫 국무회의 개최 <br />승선원과 선박의 현재 상태 등에 대한 보고 이뤄져 <br />'해방 작전' 일시 중단 등 중동 전쟁 전황도 공유<br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해방 작전'을 전격 중단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은 자제했습니다. <br /> <br />대신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해방 작전' 참여에 대해, 작전이 종료된 만큼 검토할 필요도 없게 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현지 시각으로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한 뒤 처음 열린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br /> <br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승선원 24명과 선박의 현재 상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br /> <br />[조 현 / 외교부 장관 : 총 24명의 선원 모두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후 해당 선박을 인근 항구로 예인해 피해 상태 등을 파악해 나갈 예정입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해방 작전을 일시 중단키로 한 데 앞서 미국이 군사 작전 종료를 선언했단 내용도 공유됐습니다. <br /> <br />[조 현 / 외교부 장관 : 루비오 국무장관은 조금 전, 몇 시간 전에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인 '장대한 분노 작전'이 목표를 달성했으므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란이 한국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파병을 압박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측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이 대통령은 사실관계를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전쟁을 공식적으로, 공격을 중단한다고 했다고요? 종료한다고?] <br /> <br />중동 정세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만큼, 관련 사안에 대한 국정 최고 책임자의 생각을 섣불리 밝힐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거로 보입니다. <br /> <br />대신 청와대가 바뀐 상황에 맞춰 입장 정리에 나섰습니다. <br /> <br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미군 주도의 호르무즈 해협 '해방 작전' 참여 여부에 대해, 작전이 종료된 만큼 검토 필요성도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는 하루 전 청와대 기류와는 결이 다릅니다. ## 예정에 없던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방침을 밝힌 만큼 이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공개석상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통령은 내부적으로는 참모들과 여러 시나리오에 대비한 대...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0621512388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