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쟁 종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시작되는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6일 미 P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임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며,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다음 주 중국으로 떠나기 전 끝날 거냐'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다만 "이전에도 그들과 그런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봐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반출하는 내용이 양측 합의안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해 "그것은 미국으로 보내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란이 지하 핵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것도 합의안 내용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br /> <br />이란의 핵농축 중단 기간이 끝나면 3.67% 수준의 저농축을 허용하는 내용이 합의안에 포함될지에 대해선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란은 오랫동안 신뢰 구축 차원에서 핵 관련 조치들을 이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합의가 성사된다면 대이란 제재 등을 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시 그들을 마구 폭격해야 할 것"이라며 이란과의 합의가 불발될 경우 군사 행동을 재개하겠다는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이란전에서 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지와 관련해 "이 사안이 끝난다면 솔직히 꺼낼 것도 없을 것이며, 끝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br /> <br />방중 전 이란과 합의가 타결된다면 대이란 전쟁과 관련한 중국의 역할론을 의제로 올릴 필요가 없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br /> <br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앞서 미국과 이란이 1페이지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와 동결 자금 일부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703031915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