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스라엘 군인이 성모 마리아상 입에 담배를 물리고 장난을 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br> <br>얼마 전엔 대낮에 수녀를 무차별 폭행하는 일도 있었죠. <br> <br>결국 교황청까지 나섰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군복을 입은 남성이 입에 담배를 문 채 성모 마리아상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있습니다. <br> <br>그리고 성모상의 입 부분에 담배를 갖다 댑니다. <br> <br>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담배를 피우며 성모 마리아 상에 담배를 꽂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br> <br>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수주일 전 레바논 남부 기독교 마론파 마을 데벨에서 군인들이 직접 촬영해 올린것으로 알려집니다. <br><br>이스라엘 군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으며 해당 군인에 엄중 징계를 내릴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br><br>신성모독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br> <br>지난달 같은 지역에서 한 병사가 예수상을 파괴해 30일간 구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br> <br>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대낮에 수녀를 무차별 폭행하는 등 기독교 성직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논란이 된바 있습니다. <br> <br>지속된 위협에 교황청도 나섰습니다. <br> <br>교황 레오 14세는 남부 레바논 사제 13명과 긴급 화상통화를 통해 "평화를 기도한다" "마을을 떠나지 말라"는 위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조아라<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