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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원 '치킨 배달' 먹튀...배달기사로 잠복 끝에 검거 / YTN

2026-05-08 997 Dailymotion

치킨을 배달시킨 뒤 상습적으로 돈을 내지 않고 무전취식을 이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매장 피해가 커지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서 잠복 끝에 결국 붙잡았지만, 점주들은 여전히 피해액을 변상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윤해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경기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에 배달 주문을 시키고 돈을 내지 않는 이른바 '먹튀 피해'가 잇달았다고요? <br /> <br />[기자] <br />이 일대에 있는 프렌차이즈 치킨 매장에 '배달 먹튀' 피해가 집중적으로 이어진 건 지난 3월 말부터였습니다. <br /> <br />경기 화성시 병점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주소로 배달을 간 기사들이 돈을 받지 못하고 돌아오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br /> <br />경기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에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9곳이 무려 일 년 동안 이 남성으로부터 150만 원어치 음식값을 받지 못한 겁니다. <br /> <br />이 일대 점주들은 단톡방을 만들어 서로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일부는 경찰에 신고도 했지만, 피해는 계속됐습니다. <br /> <br /> <br />왜 이렇게 반복되는 범행을 막기 어려웠던 건가요? <br /> <br />[기자] <br />이 남성은 주문이 몰리는 저녁 시간대에 배달 기사를 직접 만난 뒤 결제를 할 수 있는 프렌차이즈 자체 배달 앱만 노렸습니다. <br /> <br />배달 기사가 도착하면 현관문 앞에는 "급히 응급실을 간다" "부모님이 아프셔서 집을 비우게 됐다"며 문자로 계좌번호를 남겨주면 돈을 보내주겠다는 쪽지만 남겨 있었습니다. <br /> <br />며칠이 지나도 돈을 받지 못한 매장 점주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해보면 전화기가 꺼져 있거나 아예 다른 사람의 번호였다고 합니다. <br /> <br />인근 매장에서는 더는 주문을 받지 않자 배달 앱에 가짜 주소를 입력해 자신의 집과 먼 매장에 주문하고, 요청 사항에 "배달비를 더 주겠다"며 실제 집 주소로 배달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이렇게 피해를 보는 매장이 늘어나자 본사 직원이 직접 검거했죠? <br /> <br />[기자] <br />경찰에 신고해도 피해가 계속되자, 이 일대 가맹점을 관리하던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섰습니다. <br /> <br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최형준 /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 바쁜 시간에 막 5개, 6개씩 악의적으로 이런 주문을 넣었거든요. 피해가 고스란히 가맹점주한테 가다 보니까 제가 직접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br /> <br />이 직원은 지난달 29일 저녁 7시쯤 배달 기사로 위장해 남성의 집 주소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 (중략)<br /><br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0811083516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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