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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지하차도에 낙석 '날벼락'...50대 숨져 / YTN

2026-05-08 818 Dailymotion

대구 도심 지하차도에서 낙석 사고가 일어나 보행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br /> <br />사고 지점은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낙석을 막을 안전 펜스가 없었습니다. <br /> <br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차가 지하차도에 들어간 순간, 나무 한 그루가 도로 쪽으로 쓰러집니다. <br /> <br />굉음과 함께 깨진 바위가 도로에 쏟아지고, 먼지가 자욱하게 일어납니다. <br /> <br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용두산 근처 지하차도에서 낙석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r /> <br />[이 윤 경 / 대구 파동 : 저기 (천막이) 펄럭펄럭하죠. 나무가 이거보다 더 심하게 휘청휘청할 정도였어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왜 이러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소리가 쾅 났거든요.] <br /> <br />이 사고로 인도를 걷던 50대 남성 1명이 바위에 깔렸고, 1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br /> <br />사고 원인은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추정됩니다. <br /> <br />강한 바람에 나무가 통째로 쓰러지면서, 산산조각 난 무거운 바위가 7m 높이에서 떨어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br /> <br />사고 장소는 도심 하천인 신천 산책로와 이어지는 길이어서 차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입니다. <br /> <br />절벽과 가까운 탓에 여러 차례 안전 관련 민원이 있었지만, 사고 지점에는 안전 펜스가 없었습니다. <br /> <br />[인근 주민 : 우리는 (지하차도로) 자주 왔다 갔다 하죠. 일주일에 한 서너 번씩은 왔다 갔다 해요. 신천에 나갔다가 누구 오면 또 들어오고 하죠. 위태위태했죠. 언젠가 사고 안 나겠나 생각했죠.] <br /> <br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담당 지자체인 대구 남구청의 안전 관리 책임 여부를 수사할 계획입니다. <br /> <br />YTN 김근우입니다. <br /> <br />VJ : 윤예온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0817194231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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