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에도 미국 고용은 안정세를 보이며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중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소비자 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뉴욕 증시에서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장중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이란 전쟁 와중에도 미국의 고용 상황이 4월 들어 회복력 있는 모습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br /> <br />미국 노동부 노동 통계국이 발표한 4월 비농업 일자리는 3월보다 11만 5천 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의 2배에 달했습니다. <br /> <br />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 수준을 유지하며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세계 최대의 석유 생산국이자 가스 수출국인 데다 인공지능이 미국 경제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하지만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공포로 5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키스 뷰캐넌 / 글로발트 투자 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 : 미국 경제의 2/3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 등에서 취약성이 나타났고 특히 저소득층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 /> <br />미시간대가 조사한 경기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자신감을 반영하는 소비자 심리 지수 잠정치는 5월 48.2로 4월보다 1.6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br /> <br />조사를 시작한 지난 1952년 이후 역대 최저치인 지난달의 49.8을 재차 경신했습니다. <br /> <br />종전 협상은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잇따르면서 국제 유가는 출렁이고 있습니다. <br /> <br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이 완전히 해소되고 에너지 가격이 내려가기 전까지는 중동 정세가 미국 소비자 심리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촬영 : 최고은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0907090118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