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북한인 줄”…워싱턴 곳곳 ‘트럼프 땡큐’ 현수막

2026-05-09 266 Dailymotion

<p></p><br /><br />[앵커]<br>미국의 수도 워싱턴DC가 트럼프 대통령의 현수막으로 도배됐습니다. <br> <br>'땡큐 트럼프'라고 적힌 현수막인데, "북한인 줄 알았다"는 현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br>무슨 일인지, 오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안전모를 쓴 트럼프 대통령 사진 옆에 감사하다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br> <br>미국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청이 설치한 현수막입니다. <br> <br>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 D.C.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 현장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습니다. <br> <br>현수막이 공개되자 정부기관이 대통령 개인에게 감사를 요구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br> <br>"북한 풍경을 보는 것 같다"는 비판도 나오는 가운데, 일부 현수막은 욕설로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br><br>트럼프 대통령의 '감사'에 대한 집착은 정치 스타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br> <br>각료 회의에서 장관들이 돌아가며 대통령에게 공개 찬사와 감사를 표하는가 하면, 밴스 부통령은 지난해 백악관을 찾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해야 한다며 따진 바 있습니다. <br> <br>[JD 밴스 / 미국 부통령(지난해 2월)] <br>"당신은 한 번이라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br> <br>백악관도 공식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하는 영상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br> <br>[현장음] <br>"트럼프 대통령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br> <br>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전 대통령들보다 감사와 명예, 충성을 더 공개적이고 노골적으로 요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오세정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이혜진<br /><br /><br />오세정 기자 washing5@ichannela.com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