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나 진드기같이 매개체를 통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지구에서 해마다 70만 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기후 온난화로 모기 활동이 더 활발해지면서 우리 방역 당국도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 장비를 활용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문석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3월 20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br /> <br />제주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된 겁니다. <br /> <br />기후 온난화로 모기 부화가 빨라지면서 매개 모기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발견됐습니다. <br /> <br />일본뇌염뿐 아니라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 모기는 다양한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 <br /> <br />매개 모기를 빨리 발견해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전국에서 모기 포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기 감시 장비(AI-DMS)는 하나하나 사람이 분류하느라 일주일 넘게 걸리던 분석 작업을 하루로 단축했습니다. <br /> <br />[임승관 / 질병관리청장 (지난 7일) : 실시간으로 모기 종류를 확인하고 개체 수 측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기존의 인력 중심 감시를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br /> <br />주요 모기 10종을 95.5% 정확도로 가려내는 성능입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매개체인 '얼굴날개모기' 발생밀도를 특별 감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희일 /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장 (지난 7일) : 우리나라 환자보다는 북한의 환자 수가 훨씬 많은 걸로 현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어떤 감염된 모기가 날아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br /> <br />여기에, 해외에서 기류를 타고 들어오는 모기를 잡는 고공 포집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더 촘촘하게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br /> <br />YTN 이문석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이율공 <br /> <br /><br /><br />YTN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00617243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