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전쟁 중인 트럼프 행정부가 기밀로 숨겨놨던 이른바 미확인 비행 물체, UFO 자료 160여 건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과거 정부와 달리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br /> <br />공개된 자료가 새로울 게 없다는 반응부터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 비판도 나옵니다. <br /> <br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달 표면 아폴로 우주선 그림자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촬영됐습니다. <br /> <br />지난 1969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조종사는 몇 분 간격으로 이 같은 섬광을 봤다고 보고했습니다. <br /> <br />밝은 빛에 둘러싸인 다이아몬드 형태의 비행체가 빠르게 하늘을 지나고, 길이 60m의 타원 형태의 금속 물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br /> <br />미 국방부가 나사와 FBI가 보관하고 있던 기밀 자료, UFO X-파일 161건을 별도 항목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br /> <br />지난 80년 동안 작성된 군 기밀 문건과 외계 비행 물체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의 신고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br /> <br />하지만 일부 자료는 검게 가려진 상태로 공개돼 정확한 식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br /> <br />외계 생명체 증거 공개를 기대했던 UFO 전문가는 극적인 자료는 없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br /> <br />[믹 웨스트/UFO 전문가 : 최첨단 기술을 입증할 만한 '스모킹 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계인을 증명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br /> <br />그동안 미국 정부는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방문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혀와 SF 영화 등에 단골 소재가 돼 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겠다며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고한 뒤 이번 공개가 이뤄졌습니다. <br /> <br />미 정치권에선 살아 있는 외계인을 보여줄 것이 아니라면, 전쟁 중인 미국이 해결해야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br /> <br />이란 매체들도 전쟁 장기화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가 영화 같은 쇼로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br /> <br />YTN 정유신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오훤슬기 자료출처;미 국방부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00659129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