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크루즈선에 퍼진 한타 바이러스, <br> <br>승객 대부분이 하선해 각자의 나라로 흩어졌습니다. <br> <br>미국인 양성, 프랑스인도 증세를 보이면서, 각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br> <br>세계보건기구는 42일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br> <br>장하얀 기자입니다.<br><br>[기자]<br>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 도착한 '혼디우스'호 탑승객들이 크루즈에서 보트로 하선, 간단한 검사 후 속속 자국으로 돌아갔습니다. <br> <br>[모니카 그라시아 / 스페인 보건부 장관] <br>"19개 국적 94명이 하선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선박에는 34명이 남게 됩니다. 내일 아침 급유 작업이 진행되면 관련 작업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전원 하선 완료일 겁니다." <br> <br>하선자들은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각국으로 흩어졌는데 프랑스 송환자 5명 중 1명이 귀국 비행 중 증상을 보였고, 미국 송환자 17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br>지난달 세인트헬레나에서 내린 30명에 대해서도 전원 추적 관찰 중입니다. <br> <br>국제보건기구 WHO는 미국이 '혼디우스'호 탑승 자국민에 대해 의무 격리를 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br> <br>그러면서 적극적인 추적 관찰을 포함한 시설 혹은 자택에서의 42일간의 격리를 권고했습니다. <br><br>혼디우스호 내 대피 작업은 스페인 현지시각 오늘 오후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br> <br>하늘 위 수송기에서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짐을 가슴에 안고 하강합니다. <br> <br>지상에 착륙한 군인들 위로 빨간 낙하산에 매달린 의료 물자가 떨어집니다. <br> <br>남대서양의 외딴 섬 영국령 트리스탄 다쿠냐의 한타바이러스 환자 치료를 위해 영국군 군의관과 공수부대원이 투입된 겁니다. <br><br>치료 대상자는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혼디우스'호 탑승객으로, 지난달 14일 자신의 거주지인 이곳 트리스탄 다쿠냐 섬에 하선했습니다. <br> <br>이후 증상을 보여 현재 격리 상태에서 안정을 유지 중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형새봄<br /><br /><br />장하얀 기자 jwhit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