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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들!"...교육부 장관 앞에서 울분 터진 초등교사에 쏟아진 공감 [지금이뉴스] / YTN

2026-05-12 1,451 Dailymotion

현장체험학습을 둘러싼 교사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 초등교사가 애로사항을 토로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br /> <br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초등교사노동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을 꺼리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은 이날 오후 기준 조회수 540만회를 넘어섰습니다. <br /> <br />영상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교육공동체 간담회’에서 강석조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이 발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br /> <br />강 위원장은 “현장학습은 원래 교사들이 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진행해온 교육활동”이라며 “최근에는 각종 부담으로 사실상 참여를 중단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특히 학부모 민원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br /> <br />그는 체험학습을 앞두고 “특정 학생과 짝을 지어달라”, “왜 먼 곳으로 가서 멀미하게 하느냐” 등의 요구가 이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행사 당일 학생들의 사진을 수백 장을 찍어도 “왜 우리 아이 사진은 적냐”, “표정이 왜 그러냐”는 항의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강 위원장은 “현장학습을 교사들에게 강제하지 말아야 한다”며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앞서 초등교사노조가 전국 초등교사 2만19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6.2%가 소풍·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추진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가장 큰 이유로는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 개인에게 법적 책임이 집중되는 구조가 꼽혔습니다. <br /> <br />해당 영상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에서도 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누리꾼들은 “교사에게 과도한 책임이 지워지고 있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제도부터 마련해야 한다”, “사소한 민원까지 이어지면 누가 현장학습을 가려 하겠느냐” 등의 의견을 보였습니다. <br /> <br />한편 교육부는 최근 간담회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다만 교육 현장에서는 민원과 안전사고 책임이 교사 개인에게 집중되는 구조를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 <br />오디오ㅣAI앵커 <br />제작ㅣ이 선 <br />출처ㅣ유튜브 '초등교사노동조합 [초교조]'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51210414407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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