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경북 청송군 주왕산에서 초등학생이 실종된지 사흘째인데요. <br> <br>안타깝게도 오늘 오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br> <br>취재기자 연결해 소식 들어봅니다. <br> <br>허준원 기자! 전해주시죠<br><br>[기자]<br>네,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실종됐던 초등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br>당국은 오전부터 경찰과 소방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을 대거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br> <br>오전 10시 13분쯤, 경찰특공대가 정상으로부터 3백미터 정도 떨어진 비지정 등산로에서 숨진 A군을 발견했습니다. <br> <br>당국은 A군이 홀로 산행을 하다가 실족하면서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br>A군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부모는 같은날 오후 5시 53분쯤 A군이 돌아오지 않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br><br>수색당국은 인력과 헬기,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지만 산세가 험하고 수풀이 우거져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br> <br>실종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여론이 커졌습니다. <br> <br>이재명 대통령도 국무회의에서 "실종아동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은 국가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지만 안타까운 결말로 이어졌습니다. <br> <br>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br>영상편집: 형새봄<br /><br /><br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