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열에 마약 공급 '청담' 신상공개 …50살 최병민 <br />2년 동안 마약류 119㎏ 국내 유통…텔레그램 사용 <br />최병민, 박왕열 범행 규모의 세 배…380억 원 상당 <br />"박왕열에게는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천 정 공급"<br /><br /> <br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청담 사장'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br /> <br />50살 최병민은 박왕열보다 3배 가까이 되는 마약을 유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필리핀 마약 총책' 박왕열에게 마약을 공급해온 이른바 '청담 사장'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br /> <br />1975년생 50살, 이름은 최병민입니다. <br /> <br />최 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2년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119㎏, 시가 380억 원 상당을 국내에 밀반입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앞서 박왕열 사건은 시중에 풀린 마약과 압수 물량을 합쳐 130억 원대였는데, 무려 세 배 가까이 되는 규모입니다. <br /> <br />이렇게 유통한 마약 중, 박 씨에게 공급된 건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천 정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최병민은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된 직후 박왕열을 모른다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이 공범 진술과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토대로 추궁하자 결국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됐다고 실토했습니다. <br /> <br />국내로 임시 인도돼 청구서에 적힌 혐의만 수사할 수 있었던 박 씨와 달리, 최 씨는 강제 추방 형식으로 송환돼 추가 범죄 혐의까지 폭넓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경찰은 최 씨의 전자지갑도 특정해 범죄 수익으로 추정되는 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대해 추징보전에 나섰습니다. <br /> <br />또, 최 씨의 여죄는 물론 숨겨진 공범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br /> <br />YTN 정영수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안홍현 <br /> <br /><br /><br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2230447446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