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마라톤 협상에도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하면서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br /> <br />정부는 아직 시간이 남았다며 끝까지 협상을 중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br /> <br />손효정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성과급을 놓고 2박 3일 동안 진행된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절차는 진통 끝에 성과 없이 종결됐습니다. <br /> <br />중앙노동위원회는 성과급 상한을 연봉의 50%로 유지하되 업계 1위 달성시 반도체 사업부에 특별보상을 지급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퇴보한 안이라며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br /> <br />노사는 협상 결렬의 책임을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br /> <br />노조는 사측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파업이 끝날 때까지 추가 대화는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br /> <br />[최승호 / 초기업그룹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 5개월 동안 교섭을 했는데 회사 안건이 전혀 진전되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회사와 대화는 파업 종료까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br /> <br />사측 역시 정부의 중재 노력에도 노조가 경직된 제도화만 고수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사실상 마지막 타결 기회로 꼽혔던 사후조정 절차까지 무산되면서,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br /> <br />다만 추가 협상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br /> <br />노조는 회사가 수정안을 가져온다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사측도 마지막까지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노사 간 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파업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며 협상 타결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 : 파업 기간까지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파업예고일 전까지 노사가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정부는 지원할 생각이고요.] <br /> <br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각각 파업이 현실화해선 안 된다며 노사 대화를 중재하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YTN 손효정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이영훈 <br />디자인 박지원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317485658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