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호를 공격한 비행체가 '자폭 드론'일 거란 추정이 일각에서 제기된 가운데,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드론으로 단정할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건데, 정확한 기종과 공격 주체는 정부의 정밀조사를 거쳐 확인될 거로 보입니다. <br /> <br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 위 실장의 설명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청와대 안보사령탑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오늘(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편집인협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br /> <br />중동 전쟁을 비롯한 주요 안보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br /> <br />위 실장은 나무호 공격 주체를 밝힐 '스모킹건'이 될 수도 있는 비행체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br /> <br />나무호 피격 부위가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일 가능성을 제기한 터라 관심이 쏠렸는데, 위 실장은 일단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드론으로 단정할 근거가 없다며 미사일 등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나무호에서 발견된 비행체 잔해물에 대한 정부의 정밀 조사가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를 지켜보고 최종 판단하겠단 의미로 보입니다. <br /> <br />위 실장은 이틀 전 기자 간담회에서도 나무호 피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청와대 입장을 밝히면서도, 공격 주체는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정부의 '대응 조치'가 뒤따를 수밖에 없는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결정적 물증'이 나올 때까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 <br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위한 노력과 관련해, 정부의 입장도 밝혔죠? <br /> <br />[기자] <br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 3개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br /> <br />우선 미국이 주도하는 해양자유구상, MFC와 호르무즈 해협 해방 작전, 프로젝트 프리덤이 있고요. <br /> <br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다국적 군사 협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월 17일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영국과 프랑스가 주축이 된 구상에는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br /> <br />미국이 주도하는 2개 구상도 살펴보면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던 호르무즈 해협 '해방 작전' 참여, 즉 사실상의 파병 요청에 대해선 작전이 종료된 만큼 검토할 필요도 없게 됐다고 선을 그은 상태입... (중략)<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51318193504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