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흉기 살해범은 '23살 장윤기' 신상정보 공개 <br />교제 요구 거절에 앙심…애꿎은 여고생에게 분풀이 <br />경찰, 이상 동기 범죄 아냐…목적성·계획성 범죄<br /><br /> <br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피의자 23살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br /> <br />애초 직장동료를 살해하려고 30시간을 배회하다가 여고생을 대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br /> <br />경찰은 분노로 인한 계획범죄로 결론 내리고,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br /> <br />나현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검은 상·하의에 슬리퍼를 신은 남성이 수갑을 찬 채 경찰서를 빠져나옵니다. <br /> <br />지난 5일 새벽, 귀가하던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23살 장윤기입니다. <br /> <br />[장윤기 / 광주 여고생 살해 피의자 : (지금 심정이 어떱니까?) 죄송합니다. (스토킹 여성 왜 찾아갔습니까?) (범행 동기는 뭡니까?)] <br /> <br />장 씨는 동료이던 외국인 여성이 교제요구를 거절하자 앙심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r /> <br />협박한 것으로 모자라 미리 흉기 두 점을 준비했고 위치 추적을 피하려고 휴대전화도 버렸습니다. <br /> <br />장윤기는 애초 외국인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지닌 채 서른 시간 동안 배회하다가, 대상을 여고생으로 바꿔 범행했습니다. <br /> <br />혼자 귀가하는 여고생을 1km 미행했고, 예상 동선을 파악해 앞질러 가 기다렸다가 범행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장 씨가 우발적이거나 이상 동기 범죄가 아니라, 분노로 인한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 : 이게 우발적인 범죄라고 보기에는 다른 정황들도 봤을 때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이 조금 떨어지긴 합니다.] <br /> <br />어린이날 새벽, 피해 여고생이 스러져간 자리엔 추모 꽃과 간식이 한가득 놓였고, 추모객 발길도 이어집니다. <br /> <br />사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유가족들은 장 씨가 다시는 세상에 나오는 일이 없도록 엄벌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나현호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이강휘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1418431305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