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는 처음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칸 영화제가 지금 프랑스 현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영화로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호프'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br /> <br />현장에 YTN 취재진이 나가 있습니다. <br /> <br />임예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바람이 많이 부는 거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네, 제가 있는 곳은 칸 영화제가 열리는 '팔레 데 페스티벌'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현재 이곳 시각은 오후 4시(시각 반영)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br /> <br />개막 3일 차를 맞은 오늘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는 뤼미에르 대극장 앞은 물론, 거리 곳곳이 전 세계 관광객과 취재진으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br /> <br />올해 칸 영화제에서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 '호프'가 경쟁 부문에 올라 기대감이 큰데요. <br /> <br />비무장지대 주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나홍진 감독은 그동안 데뷔작인 '추격자', '황해', '곡성'까지 장편 연출작 세 편 모두 칸의 초청을 받았고, 이번엔 처음 경쟁 부문까지 진출하면서 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br /> <br />칸 영화제 '호프' 상영은 이곳 현지 시각으로 17일 저녁에 예정돼 있는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br /> <br /> <br />다른 한국 영화들도 칸 영화제에서 처음 관객들을 만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21일 개봉하는 '군체'도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대됐는데요. <br /> <br />K-좀비 영화 신드롬을 시작한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전지현·구교환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br /> <br />이곳 현지 시각으로 16일 새벽 연상호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공식 상영 일정을 통해 세계 팬들과 만나는데요, 군체 표를 구하기 위해 피켓을 든 외국인 관광객들도 있을 정도로 현지 인기가 실감 났습니다. <br /> <br />또, 정주리 감독의 영화 '도라'도 칸 영화제 기간 함께 열리는 감독주간에 초청돼 1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br /> <br />지난해 칸 영화제 주요 부문에서 한국영화가 초청작을 단 한 편도 내지 못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4년 만에 경쟁 부문에 오른 '호프'를 비롯해 '군체', '도라'까지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칸에서 다시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중략)<br /><br />YTN 임예진 (imyj7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422330074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