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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 주석 부부 9월 방미 초청"...넉 달 뒤 2라운드 예고 / YTN

2026-05-14 2 Dailymotion

역사적인 미중 정상회담은 이제 오늘(15일) 짧은 오찬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납니다. <br /> <br />트럼프 입장에선 기대만큼 별 소득이 없다는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넉 달 뒤 미국에서의 2라운드를 예고했습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김선중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사]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이 아주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특히 시진핑 주석을 내내 친구라고 부르며, 미국과 중국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오는 9월 시진핑 주석 부부의 미국 방문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를 9월 24일 백악관에 공식 초청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다시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br /> <br />시진핑 주석 역시 화답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인 미국을 위대하게 '마가'와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함께 할 수 있다며 중국과 미국 국민 모두 위대하다고 치켜세웠습니다. <br /> <br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MAGA'는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서로의 성공을 돕고 전 세계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 <br /> <br />두 정상이 하루 사이 세 번이나 자리를 함께 하며 거듭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지만, 막상 눈에 띄는 성과는 별로 없습니다. <br /> <br />오히려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면전에서 타이완 문제에 대한 경고를 내뱉으면서, 중국의 바뀐 위상만 인정한 셈이 됐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의 핵무기 반대라는 중국의 입장을 듣기는 했지만, 사실 원론적인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br /> <br />당장 정상회담 당일 공동기자회견도 없었습니다. <br /> <br />그렇다 보니 거물급 경제인들을 대거 동행해 이른바 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고 해도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br /> <br />이번 정상회담은 업무 오찬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br /> <br />넉 달 뒤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한번 마주하는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을 놓고 또 한번의 기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br /> <br />중국 베이징에서 YTN 김선중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500521168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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