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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맛 저격한 만찬 메뉴...와인 한 모금으로 화답? [앵커리포트] / YTN

2026-05-14 193 Dailymotion

약 9년 만에 중국에서 다시 만난 미중 정상. <br /> <br />어제저녁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국빈 만찬도 진행됐습니다. <br /> <br />중국의 '식탁 외교' 메시지를 가늠할 만찬 메뉴는 어땠을까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 <br /> <br />정상회담에 이어 저녁 만찬까지 숨 가쁜 일정을 이어갔는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햄버거와 잘 익힌 스테이크, 감자튀김 등 미국 가정식을 선호하는 만큼 만찬 메뉴에도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백악관에 따르면 만찬 메뉴엔 베이징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베이징 오리구이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또 토마토수프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바싹 구운 소갈비 등이 올랐는데요. <br /> <br />로이터통신은 "완전히 익힌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br /> <br />또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 연어 요리와 후식으로는 티라미수가 식탁에 올랐는데, <br /> <br />전통 중국 음식이 아닌 서양식 요소를 가미해 트럼프 대통령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외교적 유연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외신의 해석도 나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술을 입에 대지도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br /> <br />주요 만찬장에서도 술 대신 콜라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형이 알코올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뒤 절대 술을 마시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번 만찬에선 어땠을까요? <br /> <br />만찬 중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 건배를 제의한 후에 잔을 입에 가져가 한 모금 마셨습니다. <br /> <br />입에 머금은 채 잠시 머뭇거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br /> <br />이날 마신 건배주는 중국의 대표 술 바이주가 아닌 허베이산 장성 와인이 제공됐습니다. <br /> <br />외신도 트럼프 대통령의 '예상치 못한 한 모금'에 주목했는데요. <br /> <br />영국 데일리메일 기자는 '중국과 시진핑 주석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담은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와인 한 모금까지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두 정상의 만남. <br /> <br />오늘도 회담과 오찬 등 많은 일정이 이어지는데요. <br /> <br />끝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이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종훈 (leejh09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508154552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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