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측, 대화 제안에…노조 "대표 답변부터" <br />노조 제시한 시한 임박…사측 뚜렷한 움직임 없어 <br />'성과급 투명화·상한폐지·제도화' 입장차 팽팽<br /><br /> <br />총파업 예고일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 노조가 대표이사 명의 답변을 요구한 시한이 다가왔습니다. <br /> <br />협상 재개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인 상황에서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br /> <br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의 협상 상황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와 사측은 어제 노동조합에 추가 대화를 제안했는데요. <br /> <br />이에 노조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이사가 핵심 안건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면 대화에 응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시한이 임박한 지금까지 사측의 뚜렷한 움직임이 없는 상황입니다. <br /> <br />노조는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 폐지, 제도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노조가 제시한 성과급 산정 방식과 제도화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전영현 대표이사는 임원들을 소집해 흔들림 없는 경영활동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 <br />임원 대상 경영설명회에서 지금의 호황을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양측의 입장이 이렇게 평행선을 달리면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안한 내일 사후조정 2차 회의 역시 실제 개최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br /> <br /> <br />삼성전자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죠? <br /> <br />[기자] <br />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에 대비해 반도체 생산량을 조정할 준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br /> <br />24시간 가동되는 반도체 생산라인 특성상 인력 공백에 대비해 생산량과 공정 운영 방식을 점검하는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생산 우선순위를 조정하거나 일부 공정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파업으로 생산라인이 중단될 경우 직접 피해만 30조 원 안팎, 직간접적 피해를 포함하면 최대 100조 원 규모의 손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br /> <br />파업 이후 재가동까지도 2~3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처럼 파업 현실화 우려가 커지자 노사의 자율 대화를 촉구해왔던 정부도... (중략)<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1510000824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