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씨 1심에서 특검이 김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br /> <br />지난해 12월 기소되고 약 넉 달 반 만인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광렬 기자! <br /> <br />[기자] <br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br /> <br /> <br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김건희 씨 알선수재 혐의 1심 변론을 마무리하는 결심 공판에서, 조금 전 특검의 구형이 이뤄졌습니다. <br /> <br />특검은 김 씨에게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이우환 화백 그림과 금 거북이, 디올 가방 등에 대한 몰수, 또 그라프 귀걸이 등의 가액 합계인 5천6백3십여만 원의 추징도 선고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김 씨에게 혐의가 적용된 알선수재는 법정형 상한이 5년인데, 여기에 여러 범죄가 더해진 경합범 가중을 적용해 7년 6개월을 구형했다며, 해당 범죄의 법정 최고형이라고 특검은 설명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김 씨의 행위를 대통령의 권한을 사적 거래 대상으로 삼은 매관매직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br /> <br />국가 공적 권한과 영향력을 금품 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 등 국민적 신뢰를 훼손한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도 여전히 금품이 친분에 따른 선물에 불과하다는 취지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늘 김건희 씨는 검은색 정장에 안경과 마스크 쓰고 출석했는데요, 특검 측의 피고인 신문에서, 모든 질문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br /> <br />관련해 지금 약을 오래 복용하고 있어 기억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며 잘못 발언할 수 있다고 사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br /> <br />김 씨는 대통령 배우자 또는 당선인 배우자 신분이던 2022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 사이 공직이나 공천 인사청탁과 함께 각종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br /> <br />수수 가액만 3억 원에 달하는 거로 특검은 보고 있습니다. <br /> <br />지난해 12월 말 기소된 뒤 약 넉 달 반 만에 구형까지 이뤄지며 1심 변론 절차가 마무리되게 됐습니다. <br /> <br />김 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26일 진행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영상기자 : 김자영 <br />영상편집 : 김현준 <br />디자인 : 우희석 <br /> <br /><br /><b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517194717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