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란 전쟁에 의료 현장도 타격...소모품 공급 '비상' / YTN

2026-05-16 15 Dailymotion

이란 전쟁의 여파가 의료 현장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 수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사기를 비롯한 필수 의료 소모품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김기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의료원 중앙공급실에서 각 병동으로 보낼 의료 소모품 분류 작업이 한창입니다. <br /> <br />병원 전체의 물품 공급을 책임지는 곳인데, 최근 주사기 등 필수가 되어버린 플라스틱 계열 의료 소모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br /> <br />석유화학 제품인 '나프타'를 원료로 쓰다 보니, 이란 전쟁 여파로 원자재 수입길이 막힌 탓입니다. <br /> <br />이란 전쟁 여파에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다 보니 의료 소모품 공급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전쟁 초기에는 발주 물량의 절반만 들어오는 심각한 품귀를 겪었고, 지금은 그나마 80% 수준까지 회복된 상태입니다. <br /> <br />하지만 일부 수입 완제품이나 해외 원자재를 쓰는 소모품은 납품 기간이 전쟁 전보다 최대 한 달 가까이 더 걸리면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사정이 이렇다 보니 중앙공급실은 늘어난 배송 기간을 계산해 미리 발주를 넣는 등 재고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r /> <br />[조신혜 /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중앙 공급실 수간호사 : 국산품 같은 경우에는 재고량이 있어서 원활하게 수급이 되지만, 수입 원자재를 갖고 물품을 만드는 경우에는 수입 원자재가 너무 늦게 (수입이) 지연되다 보니까 저희한테 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있습니다.] <br /> <br />의료원 차원에서 자원을 아끼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병동이나 부서에서 약을 받아올 땐 비닐 봉투 대신 별도의 가방을 사용하고, 환자들에게 제공하던 비닐도 종이로 대체했습니다. <br /> <br />의료원을 찾은 환자들도 불편하긴 하지만, 자원을 절약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br /> <br />[연은순 / 세종시 도담동 : 처음에는 좀 불편했는데요. 전쟁도 있고 그래서 자원 절약하는 동참하는 그 마음에서….] <br /> <br />또, 위생이나 감염 위험이 없는 선에서 소모품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있는 상황. <br /> <br />이란 전쟁 여파에 의료계 곳곳에선 의료 소모품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기수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원인식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1615034756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