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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뒤 넓은 바다 향했던 독일 '국민 고래', 끝내 폐사로 확인 / YTN

2026-05-16 126 Dailymotion

독일 북부 얕은 바다에 갇혀 있던 혹등고래 티미가 국민적 관심 속에 이뤄진 구조작업 끝에 북해의 넓은 바다로 방사됐지만 끝내 숨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안홀트 섬 인근에서 발견된 고래의 사체가 티미로 밝혀졌다고 덴마크 당국이 밝혔습니다. <br /> <br />덴마크 환경보호청은 "안홀트 근처에서 포착된 혹등고래 사체가 이전에 독일에서 좌초됐다가 구조된 고래와 동일 개체임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환경보호청은 티미에 부착한 추적 장치가 죽은 고래에서 회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덴마크와 독일 당국은 지난 14일 처음 발견된 혹등고래 사체가 '티미'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잠수부 등을 동원해 벌여왔습니다. <br /> <br />환경보호청은 "이 고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이해한다"면서도 질병 전염 가능성과 가스 폭발 위험을 경고하며 고래 사체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br /> <br />지난 3월 23일 독일의 발트해 연안 도시 뤼벡의 티멘도르프 해안 인근의 모래톱에 갇힌 채 처음 목격된 '티'는 여러 차례 구조 시도가 실패한 끝에 1개월여 만에 바지선에 실려 지난 2일 덴마크 북해 앞바다에 방사됐습니다. <br /> <br />이 혹등고래의 좌초와 구조, 방사 과정은 독일을 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br /> <br />하지만, 떠들썩한 구조 작업으로 바닷가에 나와 응원을 보낸 시민들의 열성이 오히려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혹등고래의 스트레스를 키웠다는 비판도 일었다. <br /> <br /><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705030006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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