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대했던 수준의 성과를 얻지 못하면서 거센 압박에 직면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특히 교착 상태에 빠진 이란전쟁 해법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면서 전쟁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br /> <br />베이징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추가로 나온 합의 내용이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중국 상무부는 미·중 양국이 관세 인하와 비관세 장벽 완화, 시장 접근 확대 등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양국이 서로 중요하게 여기는 품목의 관세를 같은 규모로 인하하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항공기를 구매하는 것 등에서도 계획을 도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어떤 품목의 관세를 얼마나 인하할지, 중국이 미국 항공기를 얼마나 구매할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회담 뒤 "중국이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고 미국산 대두와 에너지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4일, 폭스뉴스 인터뷰) : 시 주석은 보잉 항공기 200대를 주문하겠다고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농민들을 위해 대두 등 농산물을 아주 많이 구매하게 될 겁니다.] <br /> <br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환상적 무역합의"를 했다며 성과를 내세운 것과 달리 가시적인 성과는 제한적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 미국의 거대 기술·금융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거 대동하며 경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는데요, 로이터 통신은 "대부분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구체적 수치와 이행 계획이 빠진 점에 주목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 압박카드로 써 온 상호 관세가 미 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데다 이란전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까지 겹치며 협상력이 약화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 <br />관심을 끌었던 이란 전쟁 문제에서도 뚜렷한 돌파구는 없었던 건가요? <br />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원하며 이를 위해 도움을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는데요, 또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해선 안 된다는 데 시 주석도 동의했다고 주장했죠. <br /> <br />하지만 중국 측은 종전 중재나 대이란 압박에 대해 구체적 역할을 공개적으... (중략)<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707295216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