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br /><br />1. 김민석 국무총리가 삼성전자가 파업할 경우 긴급조정을 포함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겠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br /><br />내일 파업 전 마지막 담판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br /><br />2. 북한 여자 축구팀이 운동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br /><br />사흘 뒤 우리 축구팀과 맞대결을 벌입니다.<br /><br />3. 내일부터 6.3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됩니다.<br /><br />오늘까지였던 단일화 1차 시한도 별 움직임 없이 넘기게 됐습니다.<br /><br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김윤수입니다.<br /><br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br /><br />나흘 뒤로 예고된 삼성전자 파업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마지막 협상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br /><br />예상되는 경제적 피해 최대 100조 원.<br /><br />대통령부터 총리, 장관 그리고 이재용 회장까지 사태 해결을 위해 모두가 나섰습니다.<br /><br />오늘의 첫소식,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삼성전자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습니다.<br /><br />내일 정부 조정 아래 이뤄지는 노사 교섭을 "마지막 기회"라고 노사에 경고한 뒤 정부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br /><br />[김민석 / 국무총리]<br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정부는 국민 경제 보호를 위해 긴급조정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대응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br /><br />긴급조정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결정으로 파업과 같은 쟁의행위를 30일 동안 강제중단하는 제도"로 자율 교섭이 우선인 노사 분쟁에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조치입니다.<br /><br />김 총리는 개입 근거로 "반도체 공장은 하루만 정지돼도 최대 1조 원에 달하는 직접 손실이 예상된다"며 "경제적 피해가 최대 100조원에 이를 수 있단 우려도 제기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br /><br />청와대도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갖는 의미를 짚으며 갈등 해결을 촉구했습니다.<br /><br />[강유정 / 청와대 수석대변인]<br />"GDP 대비 매출 비중이 12.5%에 이르고, 460만 우리 국민이 주주인 기업이기도 합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대화를 통해 조정이 될 수 있게끔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br /><br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파업은 무조건 막겠다는 정부 의지를 노사에 제시한 것"이라며 강하게 대응하자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br /><br />영상취재: 김준구 김기태<br />영상편집: 이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