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br />"평상시와 같은 수준의 인력·가동시간 유지" <br />"설비 재가동에 비용 소요…손상 방지 작업 필요"<br /><br /> <br />삼성전자가 노조를 상대로 낸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됐습니다. <br /> <br />노사가 사실상 마지막 담판을 벌이는 지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우선,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왔죠? <br /> <br />[기자] <br />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8일) 삼성전자가 노조의 위법한 쟁의행위를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br /> <br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나온 결정입니다. <br /> <br />쟁의행위 중에도 평상시와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시간을 유지해야 한단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br /> <br />반도체 설비가 손상되면 재가동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시설 손상 방지를 위한 작업은 평상시와 같은 정도로 수행해야 한단 겁니다. <br /> <br />또, 반도체 핵심 설비인 웨이퍼 관련 작업이 중단되면 원료나 제품이 부패할 개연성이 크단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가전을 만드는 DX 부문 조합원 역시 초기업노조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냈습니다. <br /> <br />의사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교섭 중단을 요구하고 나선 겁니다. <br /> <br />초기업노조는 이번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리스트를 또다시 떠안게 됐습니다. <br /> <br /> <br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노조는 앞서 가처분 일부 인용과는 별개로 파업을 강행하겠단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br /> <br />노조가 예고한 총파업까지 앞으로 사흘, 이곳 평택캠퍼스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br /> <br />곳곳에 걸린 현수막에선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총파업으로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자'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br /> <br />예고한 대로 총파업이 진행되면 전체 임직원의 3분의 1 규모인 4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노조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br /> <br /><br /><br />YTN 김혜린 (khr080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1811500285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