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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낮 최고 34도"...농번기 때 이른 폭염 '사투' / YTN

2026-05-18 7 Dailymotion

대구 낮 최고 34℃…주말부터 사흘째 '불볕더위' <br />일손 놓을 수 없는 농민들…"1년 농사 망칠라" <br />"덥다고 수확 미루면 품질 떨어지고 병충해 시달려"<br /><br /> <br />때 이른 더위가 가장 힘겨운 건 온종일 논밭에서 일해야 하는 농민들입니다. <br /> <br />파종이나 수확이 한창인 농번기, 뙤약볕 아래에서 더위를 견디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br /> <br />김근우 기자! <br /> <br />[기자] <br />네, 대구 달성군 마늘 농가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곧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인데,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정오를 넘기면서 햇볕이 정말 뜨겁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br /> <br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이마에 땀이 맺히는데요. <br /> <br />하지만 농민들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허리를 굽힌 채 밭일에 여념이 없습니다. <br /> <br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무려 34도까지 치솟을 거로 예보됐습니다. <br /> <br />주말부터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하지만 이런 더위에도 농민들은 일손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br /> <br />지금이 1년 농사 결실을 보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br /> <br />남부에서 주로 재배하는 난지형 마늘은 5월 중순인 지금부터가 한창 수확 철인데요. <br /> <br />지금 날씨가 덥다고 수확을 미루면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병충해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br /> <br />마늘뿐 아니라 양파, 또 봄 감자를 재배하는 농민들도 수확에 한창인 시점인데요. <br /> <br />차라리 한여름이면 새벽 일찍 일하고 낮 동안은 쉴 텐데, 한창 일거리가 많은 시기에 찾아온 때 이른 더위에 농민들의 고충은 더 큽니다. <br /> <br />그런 만큼, 이런 시기 농민들의 온열 질환 신고가 많은데요. <br /> <br />가장 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가능한 작업을 하지 마시고, 어쩔 수 없이 일해야 할 때는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자주 쉬는 등 온열 질환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br /> <br />기상청은 내일까지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쯤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대구 달성군의 마늘 농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 <br /> <br />VJ : 윤예온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1812480306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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