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저희도 여러번 전해드렸지만, 그때뿐, 되풀이 되는 모습에 실망스럽단 반응도 적지 않았는데요. <br> <br>이번엔 정말 달라질 수 있을까요. <br> <br>바가지나 위생 문제가 4번 적발되면 영구 퇴출시키고 실명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br> <br>2주 뒤부터 시행되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김동하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br><br>[기자]<br>서울 광장시장. <br> <br>손님들로 빼곡했던 지난해 겨울과 달리 노점 군데군데 빈자리가 보입니다. <br><br>최근 불거진 바가지와 위생 논란에 인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겁니다. <br> <br>종로구와 광장시장은 다음 달부터 문제를 일으킨 점포를 적극 솎아 내기로 했습니다. <br> <br>위생 상태 위반, 바가지 등이 4번 적발된 노점은 장사를 못 하게 영구 퇴출시키겠단 겁니다. <br> <br>상인들도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br> <br>[광장시장 상인] <br>"(퇴출 제도) 괜찮아. 자꾸 사거리에서 일이 터져서 자꾸 시장을 죽여놓잖아." <br> <br>[광장시장 상인] <br>"더 이제 조심하고 이제 해야지 우리가. 더 신경 쓰고 그러겠지." <br> <br>그간 관리 사각지대란 지적을 받은 노점들을 대상으론, 도로점용 허가를 내줄 때 가게 주인이름을 제출케 하는 실명제도 처음 도입합니다. <br><br>2주 뒤부터 시행 예정인데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br> <br>[김아라 / 서울 송파구] <br>"아무래도 본인 이름을 내걸고 사업장을 내는 거니까 효과는 있을 거 같은데…" <br> <br>[최승원 / 경기 남양주시] <br>"매장에 이름을 대놓고 쓰는 게 아니라서 크게 효과는 없을 거 같긴 한데…" <br> <br>퇴출제와 실명제가 광장시장의 이미지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br> <br>영상취재 : 박찬기 <br>영상편집 : 유하영<br /><br /><br />김동하 기자 hdk@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