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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여파가 동네 목욕탕까지..."소모품 가격 30% 상승" / YTN

2026-05-18 4 Dailymotion

이란 전쟁 여파로 각종 비용이 치솟으면서 동네 목욕탕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기름값뿐 아니라 소모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업계에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3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온 수원의 한 동네 목욕탕입니다. <br /> <br />성인 기준 만 원이었던 입욕료를 다음 달(6월)부터 천 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br /> <br />전쟁 이후 수급 어려움 등으로 비누나 세제 같은 소모품 가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br /> <br />[서미자 / 목욕업중앙회 수원시지부 사무장 : 재활용 모으는 비닐류도 이제 업체에다가 사려고 하면은 구하기가 힘들다고 답변이 오고, 이제 일회용품으로 저희가 제공하는 그 비누나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많이 올랐죠. 30% 정도 올랐다고 봐야 되겠죠.] <br /> <br />또 다른 목욕탕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br /> <br />손님 감소와 비용 증가로 목욕탕과 함께 운영하던 찜질방을 외국인 학생을 위한 숙소로 개조했습니다. <br /> <br />[정형철 / 'A' 목욕탕 업주 :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이렇게 근처에 있는 여대하고 MOU(양해각서)를 맺어서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해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 또 위에 목욕탕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조건들도 만들어 가지고….] <br /> <br />또 다른 목욕탕 업주는 보일러용 등유 가격이 전쟁 전에는 200리터에 22만 원이었지만, 전쟁 후에는 10만 원 넘게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2019년 73곳이던 수원 시내 목욕탕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올해는 전쟁까지 겹치면서 39곳으로 감소했습니다. <br /> <br />업계는 공과금 한시적 감면이나 지자체가 고령자에게 목욕탕 이용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YTN 최기성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진수환 <br />디자인 : 정민정 <br /> <br /> <br /><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51903145578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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