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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협청' 신설 발표...호르무즈 통항 관리 본격화? [앵커리포트] / YTN

2026-05-18 198 Dailymotion

이란 정부가 페르시아만 해협청을 신설했다고 밝히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점차 공식화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br /> <br />이란 정부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페르시아만 해협청'의 엑스 계정입니다. <br /> <br />상단에 페르시아만 해협청의 약자 'PGSA'라고 적혀 있고요. <br /> <br />아래에는 영어와 페르시아어로 "신의 이름으로 페르시아만 해협청의 공식 엑스(X) 계정이 활동을 시작한다"며 <br /> <br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과 최신 전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알려면 팔로우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br /> <br />첫 글이 올라온 지 약 4시간 뒤엔 "페르시아만 해협청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를 위한 통제기구이자 이란의 법적 대표 기관"이라고 못 박았죠. <br /> <br />또 "호르무즈 해협 지정 구역 내 항행은 본 기관과 완전히 조율해야 하고 허가없는 통항은 불법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첫 기습 공격 닷새 뒤인 지난 3월 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로 인해 전쟁 전 하루 평균 130척 넘게 드나들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이 전쟁 기간 내내 10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급감했죠. <br /> <br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 해군 전력을 90퍼센트 전멸시켰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전략적 지형을 이용한 이란의 해협 통제를 허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대신 지난달부터 이란 선박의 하행 및 이란행 선박의 통항을 막는 이른바 역봉쇄를 실시해 이란의 석유수출을 차단하는 데 힘쓰고 있죠. <br /> <br />이런 가운데 '페르시아만 해협청' 신설을 발표하고 엑스 계정까지 만든 이란. <br /> <br />기관 명칭에서부터 뉴욕 등 미국의 대도시 항만청을 연상시키며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화를 한발 더 진전시킨 모습인데요. <br /> <br />미국과 유럽이 자유항행 원칙을 앞세우고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908233608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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