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합의 직전에 있다면서 '이란 핵무기 금지' 합의가 이뤄지면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동 동맹국 정상들이 협상이 타결 직전이라고 본다며 2∼3일 정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연기할 수 있겠느냐고 요청해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이란이 핵무기를 손에 넣지 못하게 된다면, 그들이 만족한다면 우리도 아마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트럼프는 이스라엘, 미국과 협력해 온 중동의 다른 국가들에 이 사실을 알렸다면서 "매우 긍정적 진전이지만, 실제로 어떤 결과가 있을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과거에도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지만 결국 안됐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다. 우리는 이미 매우 큰 조처를 취할 예정이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둘 수는 없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큰 상황임을 설명하는 동시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란에 더욱 큰 규모의 폭격이 감행될 것임을 경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란에 미국의 '핵무기 금지' 요구를 수용할 것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에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동맹국들의 요청에 따라 19일로 예정된 군사공격 재개 보류를 미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908385952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