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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왜 못 걸러냈나...논란 속 불매 확산 / YTN

2026-05-20 13 Dailymotion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거센 '탱크 데이' 행사를 스타벅스 코리아가 사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큽니다. <br /> <br />회사 측에서 아직 실무 담당자와 명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지 못하는 사이, 신세계 그룹 전반으로도 불매운동이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br /> <br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망치로 세게 내려치자 머그잔과 함께 두 동강 나는 스타벅스 로고. <br /> <br />동영상 한가운데 '이젠 아웃'이라는 글귀를 써뒀습니다. <br /> <br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스타벅스 텀블러와 제품을 폐기하며 불매 운동을 인증하는 영상과 사진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br /> <br />모두 시민들이 군화에 짓밟힌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당일을 '탱크 데이'라며 텀블러 판매 행사를 기획한 사실에 분노한 소비자들입니다. <br /> <br />심지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써둬 고 박종철 열사까지 희화화했다는 논란까지 일며 스타벅스 코리아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까지 급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br /> <br />하지만 어느 직급의 누가 행사를 기획하고 문구를 적었는지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결재 등 의사 결정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br /> <br />관련 질의에 스타벅스 코리아와 신세계그룹 측은 사과문에서 밝힌 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 단계에선 정확한 답변을 해주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결국, 그사이 소비자들의 의구심은 계속 커지면서 불매 운동은 점차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신세계 그룹 계열 업체들의 명단을 작성해 돌리거나, 스타벅스 교환권을 환불받는 방법 등도 공유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br /> <br />정치권에서도 스타벅스 불매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는 모습인데, 앞서 정용진 회장이 약속한 조사 결과의 투명한 발표와 책임 있는 후속 조치가 늦어질수록, 그룹 전반으로 피해는 쌓여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정현우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이영훈 <br />디자인 : 지경윤 <br /> <br /><br /><br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2018053424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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