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런 가운데 노노 갈등도 더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br> <br>삼성전자 비반도체 부문 조합원들은 반도체 중심 노조의 교섭 요구를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며, 법적 다툼까지 벌이며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br> <br>홍유라 기자입니다.<br><br>[기자]<br>[손용호 / 삼성전자 DX 조합원] <br>"밀실에서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교섭요구안은 전면 백지화하고…" <br> <br>법원으로 달려온 삼성전자 비반도체 부문 조합원들. <br> <br>반도체 중심의 초기업 노조가 추진한 단체교섭 요구안 확정 절차가 위법하다며, 교섭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br> <br>[이상호 / 삼성전자 DX 조합원] <br>"현재의 초기업 노조는 노동조합이라 할 수 없습니다. 무소불위의 독재 기구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br> <br>가처분 신청에는 삼성전자 직원 천여 명이 지지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br><br>또다른 노조인 '동행노조'도 회사에 비반도체 부문 대표이사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br> <br>비반도체 부문이 협상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겁니다.<br> <br>성과급 협상이 이어질수록 비반도체 부문의 반발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br>사내 게시판에는 "같은 회사 맞냐", "DX 버린 노조는 패착" 등 분열 양상이 커지고 있습니다.<br> <br>최승호 노조위원장이 "비반도체 부문, DX와 못해먹겠다"는 글을 잘못 올린데 대해서도 공식 사과하라는 압박도 이어갔습니다. <br> <br>채널 A 뉴스 홍유라입니다.<br> <br>영상편집 : 구혜정<br /><br /><br />홍유라 기자 yura@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