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삼성의 노사 갈등 상황은 주요 외신에서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br> <br>이번 사태를 승자들끼리의 갈등으로 분석하면서 파업이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에도 적지 않은 충격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br> <br>이 내용은 이기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br>[기자]<br>오늘 오전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사후조정 결렬을 알리며 내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br> <br>블룸버그는 "협상 결렬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블룸버그는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을 '가진 자와 더 가진 자 사이의 싸움(fight)'이라고 규정했습니다. <br> <br>AI 호황 혜택을 본 고숙련 반도체 인력과 초대형 기업의 갈등이라며, 한국 내 여론이 파업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다는 한국 여론조사 결과도 인용했습니다. <br> <br>AP 통신은 이번 파업이 "무역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를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br> <br>외신들은 삼성 등 몇몇 기업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br> <br>경제 전문 미국 CNBC는, "한국 증시가 향후 하락 반전에 더욱 취약해지는 '집중 위험'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br><br>채널A 뉴스 이기상입니다. <br> <br>영상편집: 장셰례<br /><br /><br />이기상 기자 wakeup@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