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아 성묘를 다녀오던 일가족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br> <br>순간 방심이 대형 참사로 이어지는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br><br>그 실태를 김대욱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br><br>[기자]<br>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지고 잠시 뒤, 뒤따르던 대형 화물차가 멈추지 못하고 충돌합니다. <br> <br>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 앞바퀴가 터지면서 연기가 납니다. <br> <br>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br><br>터널 안에 서 있는 화물차를 다른 화물차가 들이받고 화염에 휩싸입니다. <br><br>고속도로 위 화물차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집니다. <br> <br>어제 오후 경북 구미 고속도로에서는 25톤 화물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br> <br>일가족은 성묘를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br> <br>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가운데 화물차 사고 비중이 가장 높았고, 사고 원인의 64.3%는 졸음운전으로 집계됐습니다. <br><br>[조성호 / 한국도로공사 교통부장] <br>"화물차는 차량 규모와 중량이 크기 때문에 연쇄 추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제동해도 멈추는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거든요." <br> <br>또 장시간 운행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타이어 점검 등 철저한 차량 관리가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br> <br>영상취재 : 박영래 <br>영상편집 : 박선욱<br /><br /><br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