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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제 피해 긴급출동차 출퇴근한 경찰서장…이 대통령 “엄중 문책”

2026-05-21 1 Dailymotion

<p></p><br /><br />[앵커]<br>경찰서장이 이렇게 꼼수를 쓰면 직원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br> <br>성동경찰서장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피하려고 긴급 출동에 쓰이는 관용차로 출퇴근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br> <br>시행 첫날부터 그랬다는데요. <br> <br>대통령도 엄중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br> <br>정서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br>[기자]<br>경찰서에서 걸어나오는 여성. <br> <br>잠시 뒤, 검은색 전기차 뒷자리에 탑승합니다. <br> <br>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의 퇴근길 모습입니다. <br> <br>그런데 권 서장이 탑승한 차량은 지휘관 차량이 아니라, 야간 긴급상황 발생시 사용하는 '출동용'입니다. <br> <br>이 차량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경찰 긴급 출동에 쓰도록 지정된 이른바 '5분 대기차'였습니다.<br> <br>권 서장은 중동 전쟁 여파로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 첫날부터, 경찰서를 오갈 때마다 출동용 전기차를 이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br> <br>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공직 기강이 흐트러졌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감찰과 엄중 문책을 주문했습니다. <br> <br>경찰청은 권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br> <br>경찰은 "감찰에 따라 확인되는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전국 경찰청에 공직기강 확립을 재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경찰 내부 비판도 나왔습니다.<br> <br>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5분 대기 차량은 위급 상황시 즉시 현장에 투입돼야 하는 핵심 장비"라고 지적했습니다. <br> <br>권 서장은 "2부제 실시로 타 기관 방문 등에 어려움이 있어 전기차 사용을 결정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br> <br>영상출처 : SBS <br>영상편집 : 장세례<br /><br /><br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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