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br> <br>사회부 김지우 기자 나와 있습니다. <br><br>Q1. 첫 사건 보겠습니다. 달리던 차량이 사고를 낸 건가요? <br><br>네. <br> <br>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의 위험천만한 질주. <br> <br>영상으로 보시죠. <br> <br>늦은 밤 터널 안. <br> <br>검은색 승용차가 좌우로 차로를 넘나들며 달립니다. <br> <br>중심을 잃더니 터널 왼쪽 벽면을 들이받기도 합니다. <br> <br>이를 지켜보던 뒤차 운전자, 당연히 음주운전이라고 생각하고 신고하는데요. <br> <br>[현장음] <br>"음주운전 신고 좀 하려고요. 이미 터널 한 번 받았고요." <br> <br>이 차량, 터널을 빠져나와서도 역주행하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계속 이어갑니다. <br><br>결국 바퀴에 불꽃이 튀고 희뿌연 연기를 내고 나서야 멈춰섭니다. <br><br>[앵커] 음주운전 맞았습니까? <br><br>아니었습니다. <br> <br>경찰이 60대 남성 운전자 음주 측정 해봤더니 알코올이 감지되지 않았는데요. <br> <br>경찰이 남성의 혈액을 국과수에 보내 분석해보니 마약성 수면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br><br>이 남성, "불면증으로 처방받은 수면제 4알을 먹고 운전했다"면서 "사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br><br>Q2. 약물 운전 정말 위험합니다. 다음 사건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마시는 사람들을 상대로 살해 협박까지 나왔어요? <br><br>네 맞습니다. <br> <br>SNS에 올라온 글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br> <br>"스타벅스 커피는 맛이 없다"며 다른 커피 브랜드를 마시라고 하더니 "앞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합니다. <br> <br>그제 SNS에 올라온 글인데요. <br> <br>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섰고 글을 올린 60대 남성을 찾아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br><br>60대 남성, "이번 스타벅스 논란을 보고 화가 나서 그랬다"면서 "실제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br><br>[앵커]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도 위협을 받는 일이 생긴다고요. <br><br>네 그렇습니다. <br> <br>일부 직원들 폭언을 듣기도 한다는데요. <br> <br>직접 들어봤습니다. <br> <br>[현장음] <br>[스타벅스 A매장 직원] <br>"<와서 폭언하시는 분 있나요?> 있는 것 같아요." <br> <br>[스타벅스 B매장 직원] <br>"저희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다른 데는 좀…" <br> <br>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왜 매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우리가 사상 검증을 당하고, 폭언을 들어야 하냐"는 스타벅스 직원의 하소연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br> <br>Q3. 그렇군요.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침대가 보이는데 호텔 방인가요? <br><br>네 영상부터 보시죠. <br> <br>사복 경찰들이 호텔 방을 급습합니다.<br><br>침대에 누워있던 남성을 에워싸서 붙잡는데요. <br><br>5년 간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40대 총책입니다. <br><br>5년 동안 이 사이트에 입금된 금액이 무려 1조 3천억 원에 달했는데요. <br><br>이들이 거둔 수익금, 7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br><br>경찰이 단속한 사이버 도박 단일 사건 기준 역대 최고액이라는데요. <br><br>사무실, 서버 모두 베트남에 두고 수사망을 피해왔는데, 총책이 국내로 들어온 틈에 경찰이 붙잡았습니다.<br /><br /><br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