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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미 영사관 문 열자 주민 수백 명 달려가 항의 시위 / YTN

2026-05-22 7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합 의지를 드러낸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미국이 새 영사관 문을 열자 주민 수백 명이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br /> <br />그린란드 주민 수백 명은 현지 시간 21일 수도 누크 중심가에 문을 연 미국 영사관 앞으로 몰려와 '미국은 멈춰라' 등의 구호로 항의한 뒤, 건물을 등지고 2분 가량 침묵하는 시위를 펼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집회를 조직한 아칼루쿨루크 폰타인은 "우리는 위협과 압박, 제국주의적 환상 없이 존재할 권리를 요구한다"며 "미국인이 되고 싶지 않다"고 외쳤습니다. <br /> <br />케네스 하워리 덴마크 주재 미국 대사는 개소식 연설에서 "새 영사관은 그린란드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헌신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번 개관 행사에는 외교관과 기업인, 현지 정치인 일부 등 수십 명이 참석했지만 옌스-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 등 현지 주요 정치인은 초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미국은 트럼프 집권 1기 때인 2020년 약 70년 만에 그린란드에서 영사 업무를 재개했지만 그동안 누크 외곽에 있는 덴마크 군 시설을 사용해 왔습니다. <br /> <br /><br /><br />YTN 신호 (sin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22100518353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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